첫째출산후..오른쪽 허리부터 골반,엉덩이뼈..다리까지 조금씩 아프기시작..
둘째 임신하니 갈수록 심해져서.. 걷기도힘들고
자고나서 일어날수도 없을정도로 통증이 심했어요ㅜㅜ 그때가 12주.ㅜㅜ
근데..갈수록 심해지고...이래서 출산때까지
걷지도 못할꺼같아 이래저래 알아보고 정형외과
갔더니 임신중이라 방법이 없대요.

산전관리라는것도 있길래 알아보다가 한번
받았는데. ... 우와~~~ 대박!!!
그렇게 아프던게 바로 나아지진않았지만
마사지받은후 하루,이틀.. 다리가 엄청 가벼워
졌어요. 누웠다일어날때도 통증이 예전만큼
심하지않고 걷는것도 한결편해지구요.

그래서 산전마사지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가씨때도 마사지받는거좋아해서 1~2주일에
한번씩 받았었는데..
산전관리는 좀더특별한듯한 느낌이예요.
임신으로 벌어지고 느긋해진 뼈들을 조금씩
풀어주니 몇배로 더 상쾌한느낌^^

무엇보다 너무너무 편하게 대해주시는 원장님이 계시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간답니다.

편하고 재미있는 수다수다하면서 마사지까지 받고

일석이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