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1달차의 토끼띠 아들맘입니다!
곽생로에서 출산했고, 근처 조리원갔어요.
둘째이고 첫째때랑 같은 조리원에 입소해서 지냈어요.(참고로 D조리원)
첫째때는 멋모르고 조리원에서 마사지는 매일 받았습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별 걱정 안하고 또 결제할 생각이였는데
둘째때 산전마사지 서비스 받았는데 전에 계시던 마사지사분들이 전부 나가셨더라구요...ㅠ
그래서 새로운 분에게 받았는데....넘 넘 별로...몸도 막 다루고(만삭이라 힘든데 격하게 컨트롤해서 맘상함)
하나도 안시원하고, 한군데 잠깐하고 수건가져오고,
또 잠깐하고 자세바꾸고, 쿠션바꾸고,,, 흐름이 자꾸 깨지고 시간 때우는 느낌에 넘 산만해써요;;
그래서 초겨울에 제왕이여서 고민을 마니 했지만
이런 마사지를 돈을내고 할수는 없다!!
다른곳을 알아보다고 맘스홀릭 후기를 보고 화이트 스킨케어로 결정!
출산 2주전에 미리 예약을 했어요.
다행히 조리원에서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라 아픈 배를 부여잡고
거센 바람을 맞으며 갔습니다.
후기에서 본대로 외관과 내부는 다소 세월에 흔적이며 매우 느껴져서 괜찮을까...하는 걱정이 좀..;;;
하지만 받고나서 바로 엄마에서 추천!
엄마도 한번 받아보시고, 제가받는 140분짜리로 전신 6회 바로 등록!
(원래 다른곳에서 1시간짜리 등이랑 얼굴만 받으심)
마사지를 여기 저기 많이 받아본 편인데
다른곳이랑 마사지 스킬이 좀 다르더라구요!
물어보니 이것저것 마니 배우셨더라고요~ 역시...사람은 배워야되...ㅋㅋ
거기다가 정말 낭비하는 시간없이 촘촘하게 마사지해주시고,
심지에 20분 정도 나 더 해주시더라고요
140분짜리로 등록했는데 160분을....감동감동!!!
조리원에서 60분 5회받는 가격으로 140분 5회!!!! 가성비 대박!
거기에 현금하면 서비스 1회해서 총 6회!!!
진짜진짜 요즘같은 고물가에 이런곳 없을듯...
단, 내부인테리어와 환경을 엄청 따지는 분이라면 비추^^;;;
마니 정(?)스러운 샵이예요^^
원장님 혼자 하시는데 저는 실내환경보다는 마사지 퀄리티만 보는스타일이라 굿굿~!
원장님 엄청 쾌활하시고 말도 마니 해주셔요.
초보맘들이라면 정보도 엄청 마니 알려주시고,
몸상태도 의사만큼 딱보면 딱 아셔서 가시면 마니 도움 받으실꺼같아요!
내돈내산 솔찍 후기 여기까지 였습니다.!
연년생이라 넘 힘든데 마사지로 그나마 잠시 힐링하네요.
아들둘... 연년생....저만 있는거 아니겠쬬?
다른 맘들도 힘내시고.!!
예쁜아가 보면서 이겨냅시다!
이글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조켔네여!!!